안녕하세요!
셰어익스피어 입니다.
벌써 11월이네요.
11월에는 2022학년도 수능이 있죠?
다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조금만 더 힘내서 원하는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수능이 끝나면 현재 고2 학생들의 입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겠죠.
오늘은 현재 고2 학생들을 위한 2023학년도 대입 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1. 2023학년도 대입 전형 알아 두기
고2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3학년도에는 전체적으로 수시가 늘고 정시가 줄어듭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수도권 대학들은 정시 모집인원이 증가합니다.
대학의 전형별 선발 비율도 중요하지만, 세부 변경사항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 변화가 나에게 불리할지 유리할지 생각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서울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변경한 대학들이 있는데요!
아래 표로 함께 볼까요?
또한 교과전형에서 서류평가를 새로 도입한 대학도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는 2022학년도 교과 100%로 평가했으나
2023학년도에는 교과 비중이 70%로 줄고, 서류평가 30%가 반영됩니다.
서류평가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한 방법으로 이뤄지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폐지되었습니다.
경희대학교는 교과 종합평가를 30% 반영합니다.
학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의 교과성적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만을
평가 자료로 활용해 과목별 '교과이수 충실도'와 '학업수행충실도'를 평가합니다.
2. 모의고사 성적으로 정시 위치 판단하기
수시 전형 및 지원 대학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모의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수능에서의 예상 위치를 파악한 후 정시 합격권을 기준 삼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3학년 모의고사에 비해 난도가 낮고 재학생끼리만 경쟁하기 때문에
모의고사 성적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기는 어렵지만, 자신의 대략적인 위치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정시에서는 같은 등급이라도 백분위 점수에 따라 지원 대학 수준이 크게 달라지므로
과목별 평균 백분위를 통해 지원 가능 대학권을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성적에 비해 월등히 좋은 학생이라면 정시와
더불어 수시에서는 논술전형을 비롯해 수능 최저기준이 높게 설정된 전형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죠?
반대로 내신 성적이 모의고사 성적보다 더 우수한 학생이라면 정시보다는 수시에 비중을 두되,
수능 최저 여부를 함께 체크해 준비해야 합니다.
3. 학생부 점검하기
정시 기준 위치를 대학적으로 확인했다면, 수시에서 어떤 전략을 세울지 고민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자신의 학생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희망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충족시킬 만한 내신성적인지, 활동이 부족하지 않은지 등을 살펴보고
학생부에 기록돼 있는 내용들을 통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 등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평가요소 중 어떤 역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시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에서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이후 어떤 전형을 공략하여 대입을 준비해야 할지 판단해야겠죠?
오늘은 고2 학생들을 위한 대입 준비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직은 입시가 먼 일로 느껴지겠지만,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한다면
고3이 되었을 때 훨씬 유리하겠죠?
나에게 맞는 전형이 무엇일지, 내 성적과 학생부로는 어떤 전형이 유리할지
고민이라면 셰어익스피어에서 대학생 멘토들이 알려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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