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셰어익스피어 입니다.
오늘은 수험생들을 위한
정시 용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지만 정시 지원 전략을 잘 계획하여
정시 지원을 하는 것 또한 정말 중요한데요!
동일한 수능 점수를 가지고도
대학에 따라, 학과에 따라 수능 점수가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이에요.
그만큼 어렵고 중요한 정시 지원전략!
그럼 수험생이라면 정시 지원 전
꼭 알아두어야 할 정시 용어들을 함께 볼까요?
1. 표준점수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점수로서,
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감안해 상대적인 성취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계산한 점수입니다.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는 경우 표준점수는 높게,
시험이 쉽게 출제되는 경우 표준점수는 낮아지겠죠?
2. 백분위
자신보다 낮은 표준점수를 받은 수험생이
얼마나 있는지를 퍼센트로 나타낸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표준점수가 110점이고
백분위가 80이라면, 자신의 점수인 110점 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이
전체 응시자의 80%라는 의미이며
이것은 곧 자신이
상위 20%에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3. 변환표준점수
수능에서 표준점수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산출하는 점수입니다.
동일하게 만점을 받았음에도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일부 대학에서
탐구영역에 대해 백분위를 바탕으로 한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4. 대학 환산점수
영역별 가중치를 고려하여 각 대학에서
최종적으로 산출하는 점수를 의미합니다.
대학 환산점수를 활용하여 자신이 어느 대학에 지원 가능한지를 살펴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5. 가군, 나군, 다군
각 대학은 가, 나, 다 군으로 나뉜
3개의 군에 배치되어 학생을 선발합니다.
각 군에서 하나의 대학 및 모집 단위에만
지원 가능하기 때문에 정시에서는
총 3번 지원할 수 있겠죠?
다만,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과학기술원, 사관학교, 산업대학 등 일부 대학은
지원 횟수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6. 수시 이월 인원
수시는 총 6회 지원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여러 대학에 합격했을 때,
한곳만 등록하고 나머지는 등록을 포기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학마다 미등록 인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해당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여 선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1년 12월 29일에 수시 이월 인원이 확정되어
각 대학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므로
수시 이월 인원이 궁금한 학생들은 참고하면 좋겠죠?
7. 추가 합격(충원 합격)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하여
하나의 대학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
예비 번호를 받은 차순위 수험생에게
합격의 기회가 돌아갑니다.
추가 합격을 고려하여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전략이겠죠?
8. 추가 모집
추가 합격을 한 학생들까지 등록이 마감된 시점에서
미등록 결원이 발생할 경우
대학은 이를 보충하기 위해 추가 모집을 실시합니다.
정시에서 탈락한 학생 중
해당년도에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정시 모집 전형 결과 후 발표되는 추가 모집 요강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겠죠?
추가 모집 전형 기간은
2022년 2월 22일부터 2월 27일까지입니다.
오늘은 정시지원을 위한 정시팁
정시용어를 알아보았습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 입시!
정시지원전략을 잘 수립하여 지원하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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